독일/취업

주관적인 독일 취업, 채용 공고 통계 (직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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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독일로 워킹홀리데이, 이민이 많이 늘고 있는 것을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과 관련된 뉴스 등에도 독일이라는 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커서인지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독일로 오기 전에 독일 취업에 대한 이해를 얼마나 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독일 취업 관련 통계를 개인적으로 한번 내보내면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공신력이 있는 통계 자료가 아닌 개인적으로 관련 사이트를 통한 DB를 검색해서 낸 수치이오니 참조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독일에서 가장 채용공고가 많은 *Indeed라는 사이트에서 크게 네가지 직군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물론 직군의 범위에 따라 검색되는 공고가 차이가 났을 것이고 중복되는 공고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기준은 Voll Zeit(Full time) 기준이였는데요. 검색된 수치로는 Marketing 14047, Sales 7988, IT 25622, Engineer 3173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에는 마케팅과 세일즈 직군이 많아서 IT 직군이 이렇게 많이 검색될지 몰랐는데요. 독일에는 그만큼 IT 직군들 관련해서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indeed 채용 사이트 설명편 참조 (URL 클릭시 링크 자동 이동)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e24world&logNo=220642695493&categoryNo=0&parentCategoryNo=10&viewDate=&currentPage=4&postListTopCurrentPage=&from=





출처 : Biktom Research 2016 (기준 3인 이상의 회사)


또한 구글 검색을 통해서 IT 직군에 관한 통계를 검색해보았는데요. 최근 들어 IT관련 직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4차 산업의 강세로 더욱 두드려져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독일에서는 독일 개발자들이 부족해서 외국 개발자들을 많이 채용하고 있습니다. 제 주위의 경험으로 봤을때에도 독일로 이민 오시는 분들 대부분 개발자분들이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최근 잦은 야근으로 인한 자살하신 개발자분의 뉴스와 같이 힘든 환경에 처해있는 개발자분들의 환경과 맞물려 독일 이민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시는 분들이 많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구요)



그럼 이번에는 어느 지역이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올까요? 영어를 이용하시는분이 많이 쓰는 링크인 사이트 기준으로 지역별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대도시들 기준으로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와져있었습니다. 베를린이 수도라서 그런지 베를린이 1위였으며, Baden-Wuettemberg는 슈투트가르트가 속한 지역으로 파이가 너무 작아 주로 묶었습니다. 뒤셀도프르는 쾰른이랑 같이 묶어서 생각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뮌헨은 주로 BMW 등 대기업 등이 많으며, 베를린에는 스타트업 회사가, 프랑크푸르트에는 물류회사 혹은 금융 관련 회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기업들은 대부분 위치상의 이유로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해있습니다.




독일 취업을 생각하시려면 내가 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시장을 먼저 이해하시고 도전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취업 관련한 포스팅은 많은데, 한번 통계를 내보고 싶어서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한번 통계를 내보았는데요. 독일 취업 준비시에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마칩니다. 문의사항은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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