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여행

젊음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도시 마르부르크 Mar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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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오셨다면 프랑크푸르트 시내도 구경하고 마인강도 가셨을텐데요

프랑크푸르트에서 1시간 Regional Express를 타고  갈 수 있는

 Marburg(마르부르크)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가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젊은사람들이 도 많고 맛집, 거리에 볼거리가 많았어요:)

볼거리 먹을거리도 모두 만족하였지만 무엇보다 도시가 프랑크푸르트보다 인구수 가 많지 않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었던 만족 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1.Frankfurt Main역에서 Marburg 가는 방법


DB어플을 이용하여 20:21분 1시간 RE를 타고 Marburg로 출발~





 Frankfurt Main 역에서 RE(Regional Express)타고 1시간 정도 타고

Marburg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Marburg 역 게스트 하우스까지 멀진 않지만

티켓값이 아까워 ㅋㅋ버스타고 Marburg마켓 근처의 게스트 하우스 도착했습니다!


썸머타임이 끝나서 해가 많이 길어진 덕에 저녁 9시였지만 

노을이 졌던 Marburg 거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동화같은 거리라 사진보다 더 멋있던 거리와 노을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터라 씻고 내일 여행계획을 짠후에 

우리들은 바로~ 잠들어버렸어요 ㅋㅋㅋ





5월 21일아침 일찍 Marburg마켓 구경을위해 나왔는데

독일 공휴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시내에 나와 있더라구요






분수대 중심으로 장터가 형성되어 

크리스마스 마켓, 어려종류의 마켓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공휴일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지만 

이리기웃~ 저리기웃~



 


Monopoly Marburg버전도 있어서 사진한장!





Marburg 구시가지에서 독일인의 추천을 받아서간 맛집!

구글에서도 찾아보니 평도 좋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우리가 먹은 음식은 터키 되너 빵을 피자형식으로 만든 음식과

독일 슈니첼(schnitzel)

입니다.


특히 제 앞에있는 Grevensteiner이란 지역에서 만든

Grevensteiner 맥주는 잊을 수 없는 맛이었어요!

친구가 시킨 흑맥주도 맛있었지만 Grevensteiner 추천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밥먹고 햇빛 받으려고 근처 벤치에 앉았어요:)

물흐는 소리가 쪼르르 들리고

옆 벤치에서는 커플들이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조금 쉬었으면 ~벤치에서 이제 Marburg 성으로 출발합니다~

2분정도 빠른 길이 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하여 마켓을 통과하는16분짜리 코스로 선택!



자~이제 올라가도록 합니다.

시작은 아주 좋았어요~

왜냐면 오르막길이 심하지 않았기 떄문에 ㅠㅠ





가면서 부터 점점 더 높아지는

오르막길 코스ㅠㅠ

그래도 퐈이야!






오르막 길을 열심히 오르는 중에 만난 고양이~

사진 찍고있는데 친구 발목에 얼굴을 부비더니

성까지 따라갔어요!

강아지같았던 고양이 ㅠㅠㅠ귀엽게 따라오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Marburg성의 입구를 알리는 큰 구두!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니 신데렐라 구두라도 하더라구요 ㅋㅋ

한짝밖에 없어서 그런가~



안으로 더들어가면

멧돼지? 같이 생겼지만 물이나오는  있는데요 요기코를 누르면 입에서 물이나옵니다~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물도 마실수 있는 물이라고 하네요!




Marburg 여행 Tip : Marburg도시를 돌면 마켓 근처든 길을 돌아다니면 마실수 있는 물이라고 샘물처럼 나온느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아주 시원해요!)


드디어 성에 올라왔습니다!
트인 시야가 아주 좋았어요! 
Marburg 시내가 다 보이죠?

햇빛은 강했지만 높은 곳에 올라와서 그런지 바람이 불어와 상쾌했어요:)



 


성 안에는이렇게 성을 작게 축소해놓은 미니어쳐 가 있습니다

독일인 친구가 조그만한 미니어쳐집을 가르키며 마녀 들만 사는 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무슨말이야?라고 다시 되물었더니

아마 마녀사냥과 관련이 있을거라구 하더군요


유럽쪽에서도 독일의 마녀사냥이 가장 심했다고 하는걸 이 작은 미니어쳐 성을 보면서 느꼈어요




 

이 미니어쳐 바로 앞에있는 조그만한 부스에는 30분마다 오픈하는 중세시대 영상 기술에 관련하여 안내자 분께서 이야기 해주세요(독일어로요^^;)

저도 이해를 하지못해서 독일인 친구가 듣구 해석해주었어요 

햇빛과 거울을 이용하여 다른 장소에있는 사람들을 볼수있는것 부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자 이제 성 뒤쪽으로 가볼까요~~~~





성안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이 있지만

저희들은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은 구경하지 못했어요 ㅠㅠ

박물관 안에는 옛날 중세시대 사람들의 이야기, 종교관련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입장료도 있구요! 





 

다시 기차를 타고 Frankfurt Main역으로 돌아가기위해 성으로 내려왔어요~

성에서 Marburg 기차역까지도 걸어서 갈수있을만큼

부담스럽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Frankfurt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고 시내를 구경하셨다면 조용하면서도 젊음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Marburg도 근교 여행하실 추천합니다!






프랑크 푸르트 근교

당일 치기 여행으로 추천드리는 도시

Marburg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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